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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장마철에 집에 생기는 곰팡이 퇴치하는 방법 (Ft 친 환경성분으로 제거)

by 더오아시스 2023. 7. 16.

안녕하세요 오아시스입니다

 

비를 좋아하는 사람들 마저도 긴 장마철은 기분이 우울해질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간중에는 맨탈도 중요하지만 기관지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곰팡이등 유해균을 신경 써야 합니다

오늘은 이중에서도 곰팡이균을 예방하고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곰팡이 퇴치하는 방법 및 순서

첫째 안전을 위해 장갑 마스크 그리고 안경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맨손이 편하니까 솔로 문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유해균이 몸속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호장비는 필수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곰팡이가 너무 많을 경우는 주변을 비닐등으로 막아주고 곰팡이가 날려서 다른 쪽에 번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빡빡하게 문드리거나 건조한 붓등으로 털어내는 것은 주변으로

스포어가 퍼질수 있으니 스펀지등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친환경 제거제인 식초와 베이킹 파우더를 이용합니다.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혼합하여 용액을 만든후 스프레이등에 넣어서 해당 표면에 뿌려준 후 닦아냅니다

베이킹 소다는 곰팡이제거와 악취를 줄이는데 좋은 성분입니다

물과 베이킹 소다를 일정비율 섞어서 만든후 곰팡이가 번식한 표면에 일정시간 묻혀둔 후 

깨끗한 물과 천으로 닦아 냅니다

퓨어 에센셜 오일

오렌지 오일과 트리오일 등은 친환경 물질로 곰팡이 제거와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꾸준한 환기를 해야 합니다.

 

장마철에 환기는 참 꺼려집니다.

잠깐 환기했을때 습기가 집안에 머무르기에 유해균이 더욱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될까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유해균은 공기의 흐름이 없을때 더 농도가 강해지고 퍼질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니 잠시라도 꼭 환기를 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비가 오지 않고 화창한 날이 찾아오면 자외선을 통해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으니 커튼을 활짝 열어 햇빛이 집안 곳곳에 비출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넷째 에어컨이나 난방기구를 통해 제습을 해야 합니다.

 

이 더운 여름에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건 꺼려지시겠지만 안 보이는 벽까지 습기를 제거하려면 난방기구만 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이 더위에 틀어 놓을 자신이 없으시다면

제습기와 에어컨을 틀어놓으시면 둘 다 제습기능이 있는 만큼 난방기구만큼은 아니더라도 집안에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건조기를 이용하세요

 

장마철에 몸이 가렵거나 피부에 무언가가 난다면 곰팡이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옷을 세탁기에 돌리고 바로 건조기에 돌리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집에 건조기가 없다면

빨래 건조대에라도 바로 걸어야 합니다 건조대에 걸 때는 거실등이 아닌 햇빛이 들어올 수 있거나 환기가 잘될 수 있는 공간인 베란다에 걸어두세요

피부뿐 아니라 기관지에도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장마철에는 잘 말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장마철에는 어느 때보다 유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임을 인지하고 시간 될 때마다 청소등으로 수시로 곰팡이를 제거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