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치열한 일거리에 아침을 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커피를 마실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지요?
너무 바빠서 아침 밥마저 못 먹고 비몽사몽 할 때는 잠을 깨우기 위해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요
커피 한잔이 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커피가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 연구결과
▶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다이어트에 도움
▶ 당뇨위험을 낮춘다
▶ 치매 우울증 방지
▶ 심부전 예방도움
●커피가 공복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
▶ 이뇨작용으로 인한 탈수
▶ 속 쓰림
▶ 혈당조절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 커피
커피는 안 좋은 음료인데 일을 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이라는 생각이 많은데요
믹스커피가 아닌 원두커피는 적정량(하루 2잔 정도)을 먹게 되었을 때는 몸에 이로운 효과도 지닌다고 합니다.
이로운 효과로는 다음과 같아요
●공복에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중성지방을 분해해주고 에너지 소모를 더 많이 일으켜서 칼로리 소모와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작용을 합니다.
●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춰 줍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커피의 원두 성분인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당뇨병의 위험이 30% 정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 치매 및 우울증 방지
커피의 적정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결과가 나왔는데,
우선 적정량을 먹은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대와 마이애미 대학에서 2년 이상 124명에 대해 조사를 했는데 , 하루 3잔 정도 커피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및 치매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 라는 학술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또 다른 결과로 적정량을 초과한 사람들의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사우스 오드트레일리아 대학에서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요
6잔 이상 커피를 마셨을 때 결과 알츠하이머 걸릴 위험이 53% 뇌종증 걸릴 확률이 17% 높아졌습니다.
아무리 좋은 효과를 지닌 음식도 적정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라 하겠습니다.
●심부전 예방에 도움
미국 콜라라도 의과대 데이비드 카오 박사 연구침은 5209명을 장기간 관찰해 본 결과(데일리포스트 참조) 하루에 2잔 이상부터 심부전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1일 2잔 31% 감소
▶1일 3잔 60% 감소
다만 심부전에 연관성에 대한 결론에 대해서는 한 단계에 대한 연구만으로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커피가 공복에 마시면 얻게 되는 결과는?
● 이뇨작용으로 인한 탈수
잠을 잘 때 많은 양의 수분을 밖으로 땀으로든 날숨으로도 배출하게 됩니다.
잠자고 일어난 상태는 한참 수분을 뿜어냈는데 여기에 또 이뇨작용으로 인한 수분 배출은 당연히 몸에 좋지 않겠지요
카페인 섭취반으로도 소변량이 30% 정도 증가됩니다.
잠을 자고 나서라던지 격한 운동을 통해 땀을 많이 흘린 경우는 바로 커피를 마시게 되면 심하면 탈수현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이 되면 목이 마른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커피는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먹는 습관이 몸에 이롭다고 하는 것이 위와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는 커피 습관을 물 한잔 먹는 습관으로 고친다면 몸건강에도 좋겠습니다.
●소화기관에 염증 및 속 쓰림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농도를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위산이 분비되었을 때 음식물이 없으면 위산액이 위벽에 염증등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심한 경우 위염 및 역류성 식도염까지 생길 수 있으니 간단한 음식을 먹고 난다음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우유등을 마시고 커피를 마시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은 경우가 있는데 이도 잘못된 상식입니다 우유의 칼슘이 위산을 분비시켜 오히려 더 속 쓰림을 유발합니다.
● 혈당조절
혈당 조절을 하고 있는 분이시라면 공복에 커피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영국 배스대학 연구팀은 성인 29명을 대상으로 공복에 커피가 혈당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연구하였습니다
블랙커피를 공복에 마신 그룹은 혈당수치가 50%까지 높아지는 결과물을 얻어냈습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커피를 마실경우 혈당조절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베이츠 교수는 기상 후 아침식사 후 커피를 마실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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